인사말
안녕하십니까, 한국미디어신문기자협회 회장 윤여진입니다.
먼저 저희 협회를 찾아주신 국민 여러분과 회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한국미디어신문기자협회는 청와대와 국회를 출입하며 권력의 한복판을 취재해 온 기자들이 뜻을 모아 창립한 언론단체입니다. 국정의 가장 가까운 현장에서 권력을 지켜보고 기록해 온 저희는, 늘 하나의 질문을 가슴에 품어 왔습니다. “언론은 누구를 위해 존재하는가.” 그 답은 언제나 ‘국민’이었습니다.
권력은 높은 곳에 있고, 국민의 목소리는 때때로 그 벽을 넘지 못합니다. 저희 협회는 바로 그 사이에 서고자 합니다. 거창한 구호가 아니라, 국민의 작은 목소리 하나하나가 권력에 가닿을 수 있도록 다리를 놓는 일, 국민이 겪는 불편과 억울함을 현장에서 듣고 전하는 일 — 그 사소하지만 소중한 역할을 저희는 사명으로 삼겠습니다.
청와대와 국회를 취재해 온 경험은 저희의 가장 큰 자산입니다. 저희는 그 현장 감각을 바탕으로, 권력을 향해서는 당당하게 질문하고 국민을 향해서는 낮은 자세로 다가가겠습니다. 회원사 간의 공동취재와 협력을 통해 취재의 깊이를 더하고,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 속에서 전문성을 끊임없이 키워 나갈 것입니다. 또한 어떤 외압에도 흔들리지 않고, 오직 사실과 양심에 따라 보도하는 정론직필의 자세를 지켜 가겠습니다.
언론의 길은 화려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그 길 끝에 국민의 신뢰가 있다면, 저희는 묵묵히 그 길을 걷겠습니다. 국민과 함께 호흡하고, 국민의 편에서 바르게 전하는 언론이 되겠습니다.
여러분의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한국미디어신문기자협회 회장 윤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