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5일 미국 경제지표가 고용시장의 둔화를 나타내며, 달러화에 하락 압력을 가했다.
달러 인덱스는 캐나다달러를 제외한 주요국 통화가치가 상승하며, 104.54에 하락 마감하고, 고용냉각을 확인한
미국 3대 지수는 9월 금리 인하 기대감이 커지며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전문가들이 얘기하는 앞으로의 금 가격 상방 자극 이유는 3가지로 분류하고 있다.
첫째, 중동 지역의 분쟁, 즉 지정학적 리스크이다. 러우 사태부터 시작해 중동지역의 분쟁까지, 전쟁들이 세계 곳곳에서 2년이 넘게 이어지고 있다.
금 가격의 본격적인 상승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 시작시기와 거의 맞물린다.
금은 대표적인 안전자산으로 지정학적 리스크들이 확대되면서 가장 먼저 수혜를 받는 투자처이다.
전쟁 이슈들이 완전히 종료되기 전까지는 가치의 변동이 심한 주식이나 채권, 통화보다는 금값이 높아질 수 있다.
두번째, 몇 년 전부터 많은 국가들 사이에 탈달러화 행보를 지향하는 분위기가 조성되며 달러 대신 금을 사들이는 경우가 많아졌다.
세계금협회 WGC가 발표한 바에 따르면, 향후 5년간 선진국 중앙은행들의
56%, 신흥국 중앙은행의 64%가 달러의 보유 비중을 축소할 예정이라고 한다.
이달 국제통화기금 IMF가 발표한 자료에도 전세계 외환보유고 비중에서 달러화 비중은 3분기째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반대로 전세계 중앙은행의 60%는 향후 5년간, 30%는 향후 1년간 금 보유량을 증대할 계획이라고 한다.
유사시 달러를 대체할 수단으로 금을 주목하고 있는 점을 다시 확인해 볼 수 있다.
마지막은 정치, 경제적인 불확실성이다.
역사적으로 미국 대선이 예정된 연도에는 금가격이 3분기가 가장 강세였다고 한다.
골드만삭스는 트럼프 후보가 당선된다면 트럼플레이션, 즉 인플레이션이 심화될 것이니 금을 그에 한 대응책으로 가져가야 한다고 했다.
업계에서는 거의 99%가 금 가격의 상승 전망하고 있다.
CNBC는 금 가격이 3분기에 본격 상승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고, 뱅크 오브 아메리카도 금 가격이 향후 12개월에서 18개월 안에 3,000달러를 웃돌 것으로 예상한다고 한다.
골드만삭스는 대선 이후 불안정한 경제상황이 펼쳐지며 금 가격이 연말까지 현재 가격 대비 16% 오를 것이라고 한다.
골드나 중매거래 금은시세(공식 홈페이지, 7월10일 기준) 골드나 배제한 대표는 실시간 국제 남은 선물이 상당히 단단한 흐름을 보이고 있으며, 실물 . 은을 준비하는 분들에게는 가격적인 메리트가 있는 시기라고 판단한다고 했다.
그는 최근 금 가격이 상승하였으나 금은 내가 살 따가 제일 싸다는 마음으로 여윳돈이 성길 때마다 꾸준히 적립히듯이 모으는 것을 권하고 있다.
'배재한의 금토크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으로 연결된 민연을 오프라인으로 연결하며, 단순히 금과 은을 사고파는 것이 아닌 글의 가치를 공유하고, 골드나라-재한의 금토크' 오픈 카톡방에서 금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나누고 있으며, 현재 오픈카득방의 인원이 1,000명을 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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