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기윤, “3선의 힘으로 교육 문제로 창원 떠났던 부모님들 꼭 되돌아오도록 하겠다”
김종인 기자
승인
2024.02.28 11:09
의견
0
(창원=투데이영남)김종인 기자 = 국민의힘 창원 성산 국회의원 후보 강기윤 의원은 3선의 힘으로 교육부터 바로 세워서 교육 문제로 창원을 떠났던 부모들이 다시 창원으로 되돌아오도록 꼭 만들겠다며 지난 27일 교육 및 보육 공약을 발표했다.
강 의원은 이날 공약 발표 기자회견에서 "창원의 교육 위기가 창원의 붕괴로 이어지고 있다고 진단하고, 창원의 미래를 위해선 교육부터 바로 세워야 한다며, 3선의 힘으로 창원 교육을 바로 세우겠다"고 강조했다.
강 의원은 이어 "창원에서 나고 자란 아이는 창원이 끝까지 원스톱으로 책임지도록 하는 창원‘e-ONE’프로젝트를 추진하겠다며 창원 인재DB를 구축하고, 차별화된 맞춤형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선언했다.
강 의원은 또 "창원 공공형 키즈카페 설치 및 아동 중심형 보육의 질 개선을 지원해서 아이 키우기 좋은 보육 1번지 창원을 만들겠다"고 주장했다.
강 의원은 그러면서 "창원의 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천원의 저녁밥’을 제공해 컵라면이나 인스턴트 식품으로 식사를 떼우지 않고 성장기를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하는 등 내 아이가 먹는 급식은 최고의 품질로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강 의원은 아울러 "소아·청소년 전용 심리치료센터 설치, 창원시 복합 청소년센터 건립 등을 통해 몸과 마음이 모두 튼튼하고 건강한 사람으로 자랄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돕겠다"고 선언했다.
강 의원은 또한 "지능형 CCTV 및 공기청정기 등의 확대 설치를 통해 아이들이 안전하게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표명했다.
강 의원은 이어 "스마트제조, 미래에너지 및 원전 교육 같은 창원형 특성화 교육을 활성화 하는 등 창원 맞춤형 인재를 길러내겠다"고 밝혔다.
강 의원은 또 "AI 교육 및 스마트교육 등 다양한 학습 지원 프로그램의 제공을 통해 시대에 걸맞는 미래교육으로 아이들을 뒷받침하겠다"고 제시했다.
강 의원은 마지막으로 "창원 지역 6개 대학의 촘촘한 협력시스템을 구축하고, 창원의대 유치를 통해 바이오산업을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하는 등 창원완결형 대학 교육 시스템 구축을 통해 창원 지역 대학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강 의원은 특히 "3선이 되면 창원 교육 발전에 올인하고, 교육 문제로 창원을 떠났던 부모님들이 창원으로 되돌아오도록 꼭 만들겠다며 3선의 힘으로 좋은 학교와 최고의 교육이 바탕이 된 더 좋은 교육을 통해 더 큰 창원, 더 좋은 성산을 반드시 만들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저작권자 ⓒ 한국방송미디어기자협회,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