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 재난 발생 시 주민 안전 확보 위한 '2024 재해구호계획' 책자 발간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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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08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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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투데이영남]김성훈 기자 = 울산 북구는 각종 자연·사회재난 발생 시 신속하게 이재민을 보호하고 생활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2024 재해구호계획' 책자를 발간해 전 부서에 공유했다고 8일 밝혔다.
책자에는 재해 발생 시 관련부서와 유관기관 등이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각종 재해구호업무에 대응할 수 있도록 구호조직 및 운영체계, 재해구호 교육·훈련 및 점검, 재난대응 단계별 조치계획 등을 담았다.
또한 재해구호물자 지원, 임시주거시설 지원, 심리회복 지원 등의 이재민 보호대책과 재해구호관련 비상연락망 등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실었다.
북구 관계자는 "모든 직원이 재해구호 매뉴얼을 숙지해 재난상황에서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했다"며 "신속한 재해구호로 재난상황에서 주민 안전을 확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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