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드론 레이싱대회' 열려
경남e뉴스
승인
2022.07.25 10:29
의견
0
곡성군 꿈키움마루에서 옥과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참여자를 대상으로 드론 레이싱대회가 열렸다.
옥과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2021년부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로 STEAM 교육(로봇, 드론, 코딩)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올 상반기에 진행된 교육 내용을 중점으로 청소년들이 향후 미래 산업에 대한 관심과 진로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자 마련됐다.
대회는 청소년들이 그동안 배운 내용을 최대한 활용하는 것에 의의를 두고 진행됐다.
참여 청소년들은 전원 드론 레이싱 완주에 성공하며 기대에 부응했다.
옥과청소년문화의집은 곡성군미래교육재단과 연계해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미래 산업에 필요한 역량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 자기 주도 프로그램을 특화하고 있다.
만 13세에서 만 15세 청소년이 대상이며 매주 월∼금 오후 4시 30분부터 저녁 8시까지 운영된다.
프로그램 이외에도 급식, 상담, 학습 지원 등 종합적인 돌봄 서비스도 제공한다. 방과후아카데미는 곡성군과 여성가족부 지원을 받아 운영되므로 참가 비용은 전액 무료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과 보호자는 전화 또는 방문 상담 이후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옥과청소년문화의집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한국방송미디어기자협회,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